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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 4편 리인편(里仁篇)

 

 

7.

 

子曰, 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

자왈, 인지과야, 각어기당. 관과, 사지인의.

 

사람의 허물은 각기 그가 어울리는 무리를 따른다. 그 허무을 보면 그가 어느 정도 인한지를 알게 된다.

 

12

 

子曰, 放於利而行, 多怨

자왈, 방어이이행, 다원

 

이익을 좇아 행동하면 원한을 사는 일이 많아진다.

 

14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마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않느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22.

 

子曰,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자왈,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옛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언지불출 :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다.

 궁지불체 : 몸이 미치지 못하다. 행동이 따르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