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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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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8:4-18) #돌아오지 않는 백성들 "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누구나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지 않겠느냐? 누구나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느냐? 성경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이 첫 걸음부터 봐왔던 하나님, 그렇지만 그 아이가 자라 아버지에게 돌아오지 않는 것을 목도하시는 상황이다. 그리고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아직 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넘어졌었고 생채기가 있었기 때문에 타인에게 아름다울 수 있다. 반대로 한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남에게 가혹할 때가 있다. 선수시절 축구를 잘했던 사람이 감독이 되면 지도가 어려운 이유는 이와 같다. 그러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바른 지향으로 달려갈 법 한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부자유했다. 죄..
도둑의 소굴 (7:1-20) - 성전 앞에서 외치는 예레미야 마치 주일날 아침일찍 교회로 성경을 들고 들어 가려고 하는데 앞에서 어떤 사람이 문 앞에서 외치는 것. 그 말은 "너희 다 망할꺼야!" 라면서. - 잘못 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 맹목적인 신앙 : 그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이사야도 똑같이 말했다.(이사야 1:12) 너희는 그동안 마당만 밟았을 뿐이다. 소위 교회에서 출석한 햇수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것은 마당만 밟았을 뿐이다. 즉, 건물이 곧 성전은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경외심이 없다면 성전은 특권을 누리는 배타적 공간이 되기 쉽다. 솔로몬의 기도 : 그러나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땅 위에 계시기를 우리가 어찌 바라겠습니까? 저 하늘, 저 하늘 위의 하늘이라도 주님을 모시기에 ..
예레미야 6:1-15 (부끄러워하지 않는 백성) 본문 요약 하나님이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벌을 줘서라도 깨닫게 하겠다고 하신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하나님의 답답한 마음, 그리고 동시에 배반한 백성들을 향한 분노가 느껴진다.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그런데 예레미야가 활동했던 시기는 요시야 - 여호야김 - 시드기야 였다. 요시야는 많은 우상들을 깨뜨리고 여호와의 율법 아래 옷도 찢었던 왕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분노하셨던 이유는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