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3) - 오키나와 여행 더보기 일상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3) -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여행은 6월 14일 부터 시작했는데 그때 이미 장마가 오고있었다. 도쿄에서 PEACH 항공 타고 넘어왔다. 도쿄 갈때 탔던 진에어보다 시트가 가죽이라 편했다. 비가 엄청 나게 오면서 습도가 80% 넘었다. 숙소 안에도 습도가 높은지 아래 카페트가 다 젖은것 같아서 방을 좀 바꿔달라고 부탁을 드렸고 다행히 방을 바꿔 들어갔다. 호텔은 힐튼 오키나와 차탄이었다. 힐튼을 선택한 이유은 수영장이 크게 있었고 무엇보다 힐튼이라는 신뢰도가 있으니 선택해서 들어갔다.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했는데 모든 분들이 지나가면서 인사해주셨다. 조식하는 레스토랑 안에서 찍은 사진. 하루는 나하시로 이동해서 놀았다. 예전에 스페인에서 컵을 샀었는데 그 컵에 마실것을 따라 마실때 마다 여행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이번에도.. 일상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2) - 환상의 나라 디즈니랜드 아내의 부탁으로 무조건 하루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7시에 일어나서 동네를 돌아다녔다. 일본의 건축 물들은 저렇게 길가로는 좁고 뒤로는 깊은 게 대부분이다. 테라스가 무조건 달려있고 외벽은 전부 작은 타일로 마감돼있다. 문은 길가에 가깝게 만들어놨는데 이것도 참 신기했다. 한국은 대문이 있고 다시 현관문이 있는 반면 여기는 바로 현관문이 있다. 그리고 역시나 작은 타일로 전부 외벽 마감된 상태. 그리고 건물은 바닥과 가깝다. 바닥에서 높게 올린 한국과는 다르다. 아침에 조식을 먹는 행운을 누렸다. 그리고 얼른 짐싸서 디즈니랜드로 갔다. 디즈니 랜드는 마이하마 역에서 내리면 어디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 쫓아가기만 해도 찾아간다. 마침 비가 왔지만 사.. 일상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 (1) - 같지만 다른나라 신혼 여행을 일본으로 갔다왔다. 단순히 일본이 가깝기도 했지만 처음가는 곳이고 선진국인데 엔화 가치도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여러 이유를 종합한 결과 일본으로 가게됐다. 생각보다 쉬웠던 일본 여행 일본은 공항에서 부터 한국어가 표기돼있다. 지하철 매표소에서도 한국어를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영어를 못한다고 하지만 간단한 영어는 대부분 알아듣는듯 했다. 그래서 가다가 물어서 도움받기도 했다. 일본 사람들은 항상 친절하다. 지하철은 거의 한국과 똑같다. 다시말하자면 한국이 일본을 똑같이 따라한것이다. 스크린도어가 없다는 것이 좀 다르다. 일본은 지하철이 밖에 있어도 별로 시끄럽지는 않았다. 어쩌면 대단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일본 지하철 이용 요금은 좀 비싸다. 멀리가면 400엔정도 가까워도 170엔은 기본.. 시와 수필 나태주 - 풀꽃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을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3 기죽지 말고 피워봐 꽃 피워봐 참 좋아 일상 온누리교회 두란노결혼예비학교 후기 #결혼예비학교를 간 이유 우리는 결혼을 결심했지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서 잘 모른다. 왜냐하면 부모님도 단 한번의 결혼생활을 경험했기 때문에 무엇이 옳다 정답이다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많은 부부들을 만나고 상담했던 분들이라면 도움을 얻을 것 같았다. 내게 결혼생활에 대한 두려움 한가지는 바로 이혼이었다. 내 부모님이 겪었던 시행착오, 그리고 성숙하지 못한 해결책 또는 모습들을 내가 답습하지 않고 싶었다.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얘기들이 결혼이란 단어에 담겨있는 불안요소들을 어느정도 해소해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결혼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이야기 해준다니 신앙인으로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됐다. 두란노 예비학교 신청 방법 일단 인터넷으로 두란노예비학교라고 검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