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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에베소서

에베소서 #0

에베소는 당시 최대 상업 및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리고 아르테미스 신전과 극장이 있었는데 그 규모가 제우스 신전보다 컸다.

아르테미스는 에베소에 풍요를 주는 신이라 믿었었다. 당시 풍요를 상징하는 것은 젖가슴이었는데 아르테미스 조각상의 가슴에도 수많은 젖이 달려있다.

 

 

바울은 아르테미스 신전 앞에서 사람들에게 여신이 주는 풍족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증거하였고 말씀을 전하였다. 당시 조각상을 팔던 상인들이 바울을 해하려고 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믿었는지 알 수있다.

 

주제

 에배소는 상업과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교회에는 유럽인, 아시아인, 노예와 자유인들이 섞여있었고 바울은 이들을 위해 편지를 썼다. 이미 에베소에는 요한의 세례를 받았던 유대인도 있었으므로 얼마나 교회안에서 얼마나 혼란 스러웠을지 상상이 될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에베소서가 탄생했다. 바울은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의미를 말하며 에베소서는 바울 사도의 교회론에 대한 핵심이 담겨지게 된다.

 

각 바울 서신들의 주제

- 데살로니가 전서 : 올바른 종말론에 대한 교훈

- 갈라디아서 : 율법주의 문제, 유대인들의 율법주의가 복음의 자유를 뒤흔드는 태도를 해결하기 위해 쓰여짐

- 빌립보서 : 기쁨의 서신이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가 알리는 것.

- 고린도 전서 : 고린도의 다양한 분파, 결혼과 우상에 대한 제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여짐

- 로마서 : 폭력이라는 평화가 얼마나 허구적인지를 알리고 진정한 평화에 대해 알리고자 쓰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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