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편] 32편 : 하나님을 향한 순례길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매일 밤,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 잠이 들때도 있지만 때론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괴로움에 사무쳐 잠이 들때도 있었고 걱정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 잠을 설칠 때도 있었다. 걱정이 깊어지면 몸도 아파지는것 같았다. 특히 위장이 약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불량에 약을 먹거나 저녁을 굶기도 했다. 내가 입을 다물고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로 내 뼈가 녹아 내렸습니다. 시편32편을 읽으며 다윗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래를 걱정하는 고통의 표현이 구구절절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걱정, 괴로움이 전부 주님께서 나를 짖..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