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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요한계시록

빌라델피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우리의 증언에 대한 점검

# 빌라델피아 교회에게 소개되는 하나님의 성품

  • 거룩하시고 참되신분
  •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분
    • 이사야에서는 엘리야김에게 직무를 맡겨주시면서 그 상징으로서 다윗의 열쇠라고 소개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단단한 못과 같이 견고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 저자는 이사야에서 사용된 말을 인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열쇠를 사용되는 까닭은 빌라델피아 도시의 특성과 관련 있었는데, 빌라델피야는 안과 밖을 가르는 야누스 신을 수호신으로 여겼습니다. 이때 야누스는 열쇠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존재했으며 하나님은 이를 이용하시만 다른 열쇠. 즉, 다윗의 열쇠를 주신다고 하십니다.
  •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는 분
      • 요한복음 10:9 | 나는 그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 그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수 있다.
    • 진정한 자유로 들어가기 위한 문
    • 결국 옛 생활을 반복하는 삶보단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문

# 빌라델피아 교회에 대한 칭찬

"희생을 해야 하는 상황,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상황, 친구를 섬기고 가난한 이를 돕고 죄수들을 찾아가고, 무지를 꺠우치고, 잔혹행위를 반항하고 위선을 벗겨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믿을 만한 증인과 헌신된 친구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향해 그문으로 들어가겠습니까? 아니면 종교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옹송그리고 살겠습니까? - <요한계시록 설교 >

 

하나님은 네 행위를 아신다고 하시고 그 앞에 문을 하나 두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 "네가 힘은 작으나...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 교회가 크거나 작거나 중요하지 않았다. 살아있는 교회,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생동감이 있는 교회. 그런 교회가 하나님이 보시기 좋은 교회이지 않을까.

# 빌라델피아 교회에 다가오는 시련과 인내

  성도들에게 시험이 없지 않습니다. 많은 시련이 찾아 오겠지만 그 시련이 주는 의미는 더욱 단단해 지고, 그 단단해진 그가 하늘 나라의 기둥이 되게하겠다 라고 약속하십니다.

  참된 신앙은 고난과 시련이 없는 삶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과 시련을 통해 더 값진 것을 찾아 내는 삶이 신앙인의 삶입니다. 또한 고난과 시련은 나를 치장하고 있는 것들이 벗겨지게 하고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합니다. 그리고 나를 단련하고 나를 더욱 깊은 곳으로 가게합니다. 그러니 좌절하지 말고 내 속에 깊은 것을 만들어낼 용기 가져야 합니다.

  빌다델피야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동네였습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났어야 했지만 내면에 굳건한 기둥이 있어 모든 시련을 이긴 사람에게 더이상 떠날 필요도 없으며 그 사람몸에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이름을 써두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수많은 시련과 슬픔이 있는 삶속에서 이겨낼 수 있을까요.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계속 공부하고 내 속에 있는 것을 덜어내는 것이 바로 기도."

또한 이겨낸 사람에게 주시는 이름들은 "그가 예수님과 같다. 그의 품이 성전과도 같고 성품이 예수님과 같다는 말씀이지 않을까." 즉, 그 사람을 만나면 예수님이 느껴지는 삶. 그런 삶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