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7)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3) -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여행은 6월 14일 부터 시작했는데 그때 이미 장마가 오고있었다. 도쿄에서 PEACH 항공 타고 넘어왔다. 도쿄 갈때 탔던 진에어보다 시트가 가죽이라 편했다. 비가 엄청 나게 오면서 습도가 80% 넘었다. 숙소 안에도 습도가 높은지 아래 카페트가 다 젖은것 같아서 방을 좀 바꿔달라고 부탁을 드렸고 다행히 방을 바꿔 들어갔다. 호텔은 힐튼 오키나와 차탄이었다. 힐튼을 선택한 이유은 수영장이 크게 있었고 무엇보다 힐튼이라는 신뢰도가 있으니 선택해서 들어갔다.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했는데 모든 분들이 지나가면서 인사해주셨다. 조식하는 레스토랑 안에서 찍은 사진. 하루는 나하시로 이동해서 놀았다. 예전에 스페인에서 컵을 샀었는데 그 컵에 마실것을 따라 마실때 마다 여행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이번에도..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2) - 환상의 나라 디즈니랜드 아내의 부탁으로 무조건 하루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7시에 일어나서 동네를 돌아다녔다. 일본의 건축 물들은 저렇게 길가로는 좁고 뒤로는 깊은 게 대부분이다. 테라스가 무조건 달려있고 외벽은 전부 작은 타일로 마감돼있다. 문은 길가에 가깝게 만들어놨는데 이것도 참 신기했다. 한국은 대문이 있고 다시 현관문이 있는 반면 여기는 바로 현관문이 있다. 그리고 역시나 작은 타일로 전부 외벽 마감된 상태. 그리고 건물은 바닥과 가깝다. 바닥에서 높게 올린 한국과는 다르다. 아침에 조식을 먹는 행운을 누렸다. 그리고 얼른 짐싸서 디즈니랜드로 갔다. 디즈니 랜드는 마이하마 역에서 내리면 어디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 쫓아가기만 해도 찾아간다. 마침 비가 왔지만 사.. 신혼여행으로 일본여행 (1) - 같지만 다른나라 신혼 여행을 일본으로 갔다왔다. 단순히 일본이 가깝기도 했지만 처음가는 곳이고 선진국인데 엔화 가치도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여러 이유를 종합한 결과 일본으로 가게됐다. 생각보다 쉬웠던 일본 여행 일본은 공항에서 부터 한국어가 표기돼있다. 지하철 매표소에서도 한국어를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영어를 못한다고 하지만 간단한 영어는 대부분 알아듣는듯 했다. 그래서 가다가 물어서 도움받기도 했다. 일본 사람들은 항상 친절하다. 지하철은 거의 한국과 똑같다. 다시말하자면 한국이 일본을 똑같이 따라한것이다. 스크린도어가 없다는 것이 좀 다르다. 일본은 지하철이 밖에 있어도 별로 시끄럽지는 않았다. 어쩌면 대단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일본 지하철 이용 요금은 좀 비싸다. 멀리가면 400엔정도 가까워도 170엔은 기본.. 나태주 - 풀꽃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을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3 기죽지 말고 피워봐 꽃 피워봐 참 좋아 온누리교회 두란노결혼예비학교 후기 #결혼예비학교를 간 이유 우리는 결혼을 결심했지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서 잘 모른다. 왜냐하면 부모님도 단 한번의 결혼생활을 경험했기 때문에 무엇이 옳다 정답이다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많은 부부들을 만나고 상담했던 분들이라면 도움을 얻을 것 같았다. 내게 결혼생활에 대한 두려움 한가지는 바로 이혼이었다. 내 부모님이 겪었던 시행착오, 그리고 성숙하지 못한 해결책 또는 모습들을 내가 답습하지 않고 싶었다.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얘기들이 결혼이란 단어에 담겨있는 불안요소들을 어느정도 해소해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결혼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이야기 해준다니 신앙인으로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됐다. 두란노 예비학교 신청 방법 일단 인터넷으로 두란노예비학교라고 검색하면.. 경건생활에 대한 기록 "경건한 삶을 살도록 한다." 천주교 신부들은 이를 위해서 독신으로 살아간다. 이처럼 경건의 여러 형태가 있는데 자족하는 삶도 경건한 삶을 나타내는 방법이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바울도 (빌4:18) 감옥에 있지만 보내준 작은 선물에도 충분히 자족하며 사는 모습... 그 어떤 어려움이나 역경을 받아들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이어가는 것... 이 모습또한 경건일까. 로마서 2장 요약 :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게 심판하시는데 율법을 행한다고 해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다. 겉모양으로 유대인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참 할례이다. 먼저 바울은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남을 업신여기고 자신은 정작 그렇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 아마 당시 유대인들을 보고 하는 말일 것이겠죠. 그러나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을 이야기하며 유대인들의 허례허식을 비판합니다. 1장 끝에는 이방인들의 우상숭배나 시기 질투등 하나님과 바르지 않는 관계에서 나오는 모습들을 말했다면 2장에서는 유대인들을 향해 말합니다. 선민의식이 가득했던 유대인들에게 율법이란 잣대를 가지고 상대를 압박하면서 되려 자신은 율법대로 살지 않는 이들에게 왜 하나님을 욕되게 하냐고 .. 로마서 1장 정리 간단한 요약 : 바울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얘기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한다. 하나님의 의 항상 읽었지만 가장 이해 안되는 단어였다. '의'가 뭔 의미지. 왜 이렇게 붙였을까. "17절 하나님의 의가 복음속에서 나타난다." 라니 믿겨지지 않았다. 하나님의 의를 히브리어는 신의 의로운 속성을 보여주는 의미로 쓰인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은 바로 의로움이다. 의로움은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편들어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모세를 통해서도 알겠지만 하나님은 이미 의로우신 분이다. 예수님을 통해서는 그 의로우심이 완벽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됐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유일한 아들을 우리들의 죗값으로 치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의로.. 내가 가던 길을 잃어버렸을때 일어나지 않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 불안함 예상한 일이 일어나면 나는 사라지게 될까 두렵고 혼란스럽다. 그러자 하나님이 안보였다. 내 욕심이 컸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땅만 바라보다보니 길을 잃게 됐다. 복음은 기쁜 소식인데 예수님은 내게 기쁘지 않았다. 대체 복음과 내 삶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넓은 대지, 높은 산들, 구름 그리고 무지개 어느 유튜브가 보여주는 여행지의 모습이었다. 어쩌면 내가 아는 삶이 다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한 도시생활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경쟁하듯 다투면서 살아가고 남이 누리는 것을 나도 누리기 위해 일하면서 지치기도 하는 삶. 이 세상말고 다른 세상이 있지 않을까. 김기석 목사님은 "내가 이세상에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깨달을 때 .. 예수님의 첫번째 시험 돌을 떡으로 만들어야 할까? 사탄은 예수님께 하나님을 믿냐고 묻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얘기하면서 시험을 합니다. 사탄이 시험하는 것은 구체적인 문제. 굶주림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굶주림이라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과거 연탄불을 태워 난방을 했었는데 연탄을 때다가 연탄가스에 목숨을 잃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은 이런 가난을 해결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1세기 팔레스타인의 상황은 우리보다 훨씬더 열악했습니다. 당시는 '팍스로마나' 시대. 즉, 세금 잘 내고 말 잘들으면 잘 살아 갈 수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고개를 처들으면 처참하게 식민지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예수님의 고향인 나사렛과 멀지 않은 도시인 세포리스가 반란을 일으키자 로마는 그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기 위.. 이전 1 2 3 4 5 ··· 9 다음